파나시아·퀸타매트릭스 상장철회로 금주 단독 IPO
[헤럴드경제=김유진 기자] ‘반도체 전공정 웨이퍼 패턴 결함 검사장비’ 전문 제조 업체 넥스틴이 24일~25일 양일간 일반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공모 청약에 나선다. 전체 공모 물량 중 20%인 64,000주가 배정될 예정이다.
넥스틴은 금주 청약 예정이었던 파나시아와 퀸타매트릭스가 상장 철회를 결정하면서 단독으로 청약을 진행하게 됐다. 넥스틴은 24일~25일 양일간 청약을 거쳐 29일 납입을 받은 뒤 10월 8일에 상장될 예정이다. 청약은 주관사인 KB증권에서 진행된다.
넥스틴의 증권신고서(추정 손익계산서)에 따르면, 2020년 연간 매출액 498억원, 영업이익 190억원, 당기순이익 157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된다.
넥스틴 박태훈 대표이사는 “최초 투자기관인 KTB네트워크, L&S벤처캐피탈, 한국투자파트너스 3개 VC에게 상장 후 오버행 이슈를 최소화하고 주가 안정화를 위하여 협조를 요청하였고, 이에 긍정적인 답변을 받았다” 고 밝혔다.
한편 올들어 공모주 청약에 몰린 증거금은 150조 9000억원으로 공모 시장의 풍부한 유동성 장세가 지속되고 있다. 최근 상장한 핌스·비비씨·박셀바이오 등이 상장 첫날 급락하면서 공모 시장 분위기가 급격하게 침체됐지만, 23일 상장한 비나텍의 시초가가 공모가보다 33.3% 높게 형성돼 분위기 반전 기대감이 커진다. 넥스틴은 비나텍과 마찬가지로 2019년 12월 중소벤처기업부가 선정한 ‘소재·부품·장비 강소기업 100’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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