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양대근 기자] SK이노베이션이 실적 개선 전망에 반등세를 나타내고 있다.
20일 오전 10시 13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SK이노베이션 주가는 전거래일보다 2.8% 오른 8만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황유식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SK이노베이션은 작년 2분기 환율하락과 3, 4분기 유가하락으로 대규모 적자를 기록했지만 유가의 추가적인 하락폭은 제한적”이라며 “올해 연간 영업이익 2440억원의 흑자를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황 연구원은 “석유화학부문 에틸렌 계열은 글로벌 공급 부족으로 수익 개선이 지속될 것”이라며 “P-X는 2분기 이후 손익분기점에서 등락 중이지만 신규 설비의 원가 경쟁력은 가장 우수해 향후 연평균 실적은 손익분기점을 상회할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메리츠종금증권은 SK이노베이션의 목표주가를 10만5000원으로 상향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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