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미 서울시 방역통제관이 11일 시청사 브리핑룸에서 서울지역 코로나19 발생현황을 발표하고 있다.
박유미 서울시 방역통제관이 11일 시청사 브리핑룸에서 서울지역 코로나19 발생현황을 발표하고 있다.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시가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선제검사에서 9일 확진자 2명이 발견됐다.

박유미 서울시 방역통제관은 11일 코로나19 온라인 브리핑에서 “이 두 명은 시립병원 일반인 선제검사에서 8일 검사받고, 9일 확진받았다”며 “(확진자에 대해)즉시 격리 및 치료 등 후속조치 했다”고 밝혔다.

서울시가 전국 처음으로 시행한 일반 시민 대상 선제 검사는 6월 15일부터 12월 9일까지 모두 1만 4242명이 검사 받았다. 이 가운데 확진자는 9월 15일 첫 감염사례가 확인된 이후 9일 2명까지 모두 6명이다.

시는 지난 7일부터 증상 유무와 관계없이 누구라도 예약 없이 7개 시립병원을 방문하면 검사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종전에는 매주 월요일까지 사전예약을 해야했지만, 지역사회 전파가 빠르게 진행되자, 사전 예약제를 없앴다. 박유미 국장은 “조금이라도 의심 증상이 있으면 적극적으로 검사를 받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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