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신동윤 기자] 국제 유가가 미 달러화 약세에 힘입어 상승했다.
12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2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배럴당 1.8%(0.96달러) 오른 53.2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종가 기준으로 지난해 2월21일 이후 최고치다.
런던 ICE선물거래소의 3월물 브렌트유는 오후 3시11분 현재 배럴당 1.6%(0.88달러) 오른 56.5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주요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 인덱스가 0.4% 떨어져 최근 2년 반 사이 최저치로 떨어진 것이 유가에 상승 동력을 제공한 것으로 분석된다. 약달러 현상은 달러화로 거래되는 원자재 가격을 끌어올리는 경우가 많다.
국제 금값은 하락했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2월 인도분 금은 온스당 0.4%(6.6달러) 내린 1,844.20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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