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전 현지병원서 사망
[헤럴드경제] 시부시소 모요 짐바브웨 외무부 장관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사망했다. 짐바브웨 내에서는 코로나19로 사망한 장관만 세 명째다.
로이터통신은 20일(현지시간) 대통령실 대변인 조지 차람바를 인용해 모요 장관이 이날 오전 현지 병원에서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군 장성 출신인 고인은 지난 2017년 11월 장기 집권 지도자였던 고 로버트 무가베의 실권으로 이어진 군사 쿠데타를 발표해 전국적으로 유명해졌다.
이로써 짐바브웨 정부 장관 중에서 코로나19로 사망한 사람은 모두 세 명이라고 신화통신이 전했다.
지난해 7월에도 코로나19로 장성 출신의 농업부 장관 페란스 시리가 숨졌다.
짐바브웨에서는 지난해 12월 이후 주간 평균 250명의 코로나19 관련 사망자가 발생하고 있다. 짐바브웨의 누적 확진자는 2만867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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