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 3.0 시대를 맞이하고 있는 기업은 고객에게 제공하는 가치의 완성도를 제고시키기 위해 노력해야 하고 이러한 시대가 기업에게 요구하는 키워드는 “co-creation” 및 “품격있는 기업”이다. 기업의 광고들은 소비자의 생활 속에서 요구되는 가치를 표현하면서 바람직한 사회의 모습을 선도하는 역할을 수행하기도 한다. 이를 반영하듯 2014년에 게재된 광고들은 고객과 함께하는 활동, 창조경제의 효과, 성숙한 사회 등과 같은 주제를 표현하기도 하고 제품이 제공하는 가치를 명료하게 표현하고 있다. 이들 광고들은 대체로 국민인 소비자들에게 소비를 통한 밝은 사회 및 행복한 생활상을 제시하면서 품격있는 그리고 사회문화를 선도하는 기업임을 표방하고 있다.
심사위원회가 여러 출품작들 중에서 수상작을 선정하기 위해 적용한 평가기준은 다음과 같다.
첫 째, 본 심사위원회는 광고에서 선정한 핵심 메시지가 소비자의 구매를 설득함에 있어 얼마나 적절했는가를 평가하였고, 핵심 메시지를 얼마나 창의적으로 표현하고 있는가를 평가하였다. 둘 째, 마케팅부분의 수상작을 선정하기 위하여 광고가 얼마나 제품의 마케팅 활동을 적절히 지원하고 있는가와 그로 인한 마케팅성과를 평가했다.
본 심사위원회는 이러한 평가기준을 통하여 종합본상 6편, 마케팅부분 5편, 특별상 부분 2편 및 업종별 대상 5편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수상작들에 대한 심사위원회의 의견을 간략히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종합대상 대상 : 삼성그룹=이 작품에서 삼성그룹은 아시안 게임에 온 국민과 함께 선수단을 응원하고자 하는 마음을 담았다. 이 광고는 국가적인 스포츠 이벤트를 맞이하여 마켓 3.0 시대 키워드 중의 하나인 고객과의 co-creation 요소를 잘 표현하고 있음이 높게 평가되었다.
▶종합대상 브랜드 대상 : SK(주)=SK는 아시안 게임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선수들을 격려하는 광고를 게재하였는데, 이 광고는 SK가 선수들의 땀과 노력이 함께하면서 국민들에게 감동과 행복을 전해 줄 것을 약속하고 있다. 이 광고는 SK가 지금까지 추구해온 브랜드 가치와 잘 조화를 이루고 있다.
▶종합대상 크리에이티브 대상 : SK텔레콤=SKT는 ICT 시대를 맞이하여 성숙한 사회를 지향하는 회사의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 이 광고는 최근 우리 사회에서 기본과 원칙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시점에서 성숙한 사회의 모습을 기원하고 있는데, 이러한 핵심 컨셉트와 어울리는 비주얼을 개발한 것이 높게 평가됐다.
▶종합본상 금상 : 삼성전자=삼성전자 갤럭시 노트는 고객들에게 세상의 주인공이 될 수 있음을 표현하고 있다. 이 광고는 제품이 고객들에게 제공하는 최종 가치를 고객 관점에서 잘 표현하고 있음이 높게 평가됐다.
▶마케팅부문 대상 : 롯데백화점=고객에게 최적의 쇼핑공간을 제공하는 것을 지향하는 롯데백화점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가족간 사랑의 중요성을 광고를 통해 전달하고 있다. 이 광고는 가족간 사랑이라는 주제를 가장 받고 싶은 선물이라는 롯데상품권의 핵심개념으로 자연스럽게 연결시키고 있다.
▶마케팅부문 금상 : 현대자동차=현대자동차는 “new thinking, new possibility’라는 슬로건을 개발하고 현대자동차에 적합한 브랜드 가치를 구현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 광고는 이러한 브랜드 전략의 하나로 아반떼의 성능, 연비, 스타일 등을 통해 고객에게 제공하는 최고의 가치를 표현하고 있다.
▶마케팅부문 금상 : LG전자=LG전자는 정수기 광고에서 회사의 우수한 기술력을 표현하고 있다. 이 광고는 직수필터와 관을 통해 바로 마실 수 있는 신선한 물을 제공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는데, 특히 비주얼이 제품을 성능을 직접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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