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의 밀리언셀러 앨범이 LP로 발매된다.
제작사 마장뮤직앤픽처스는 오는 3월 3일 지난 2000년 발매된 조수미의 크로스오버 앨범 ‘온리 러브(Only Love)를 LP로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이 앨범이 LP로 나오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온리 러브’는 국내 클래식 음반 역사상 전무후무한 판매고를 기록한 앨범이다. 국내 판매량만 100만장에 달하는 이 앨범은 당시 편의점에서도 판매될 만큼 인기를 모았다.
조수미 역시 과거 한 인터뷰에서 ‘온리 러브’ 발매를 ‘인생에서 가장 잘한 도전’으로 꼽는다. 당시로선 생소하게 느껴졌던 ‘성악가의 크로스오버 음반’에 대한 편견을 보기 좋게 깨트리며, 클래식 음악계에 돌풍을 일으킨 화제작이기 때문이다.
LP로 선보일 ‘온리 러브’에는 총 12곡이 수록돼있다. ‘미스 사이공’의 ‘아이 스틸 빌리브(I Still Believe·난 아직 믿어요)’, ‘지킬 앤 하이드’의 ‘원스 어폰 어 드림(Once Upon A Dream·한때는 꿈에)’, ‘인 히스 아이즈(In His Eyes·그의 눈에서)’ 등 브로드웨이 뮤지컬 넘버와 LG 디오스(DIOS) 광고 삽입곡 등 친숙한 명곡들이 담겼다. 이 음반을 발매한 직후 조수미는 뮤지컬 ‘미스 사이공’의 킴 역할을 맡아달라는 제안을 받기도 했다.
마장뮤직앤픽처스의 관계자는 “의미 있는 음반을 LP로 제작하게 되어 영광이다”라며 “조수미의 아름답고 따뜻한 보이스를 듣고 위로를 받아 다 함께 이 시기를 잘 이겨내셨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세무서 이긴 아들의 효심” 어머니 모신 40년 덕분에 상속세 2억 지켰다 [이세상]](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9/news-p.v1.20261029.9095c7d0d0cc41f1b579f587e921ac19_T1.png?type=h&h=240)
![“V자 반등은 없다” 실탄 아끼는 큰손들, 이번 폭락이 다른 이유 [큰손 따라잡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9/news-p.v1.20261015.bf346e259b1345f280b498eda7b41712_T1.jpg?type=h&h=240)
![창호도 ‘하이엔드’ 시대…재건축 시장에 프리미엄 승부수[그 회사 어때?-KCC]](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8/news-p.v1.20261006.6986af99ec4340659a06462b2dd32e55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