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분만에 진화…원인 조사중
[헤럴드경제=김지헌 기자] 간밤에 서울 광진구 중곡동의 지상 3층 규모 다세대주택 반지하에서 화재가 발생, 약 20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반지하 주택에 살던 노부부가 숨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16일 오전 1시50분께 발생한 이 불로 반지하 주택에 살던 여성 A(89)씨가 화상을 입고 연기를 흡입해 현장에서 사망했고, 함께 살던 남편 B(91) 씨도 병원으로 이송되던 중 숨졌다. 다세대주택 주민 약 20명이 한때 대피했으나 불이 다른 가구로 번지지 않아 추가 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부부가 살던 집 안방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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