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가수 겸 뮤지컬 배우 배다해씨를 수년 간 스토킹한 20대가 재판에 넘겨졌다.
19일 전주지검 군산지청은 정보통신망법 위반 등의 혐의로 A(29)씨를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A씨는 약 2년 동안 인터넷 아이디 24개를 이용해 배씨에 대한 악성 댓글을 올리고 공연장에서 접촉을 시도하며 소란을 피운 혐의 등을 받고 있다.
또 자신의 책 출간을 위해 배씨에게 돈을 요구하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심지어 A씨는 수사를 받는 도중 배씨에게 '벌금형으로 끝날 것'이라는 내용이 담기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전해졌다.
배씨는 지난해 11월 A씨를 고소하면서 "'내가 죽어야 이 고통이 끝날까'하는 생각에 절망한 적도 많았다"며 사태의 심각성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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