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0년 4·19혁명의 기폭제가 된 고려대 4·18의거의 주도자 박찬세 전 통일연수원장 이 6일 별세했다. 향년 86세. 고인은 학보 ‘고대신문’ 편집장이던 1960년 “우리는 청년 학도만이 진정한 민주 역사 창조의 역군이 될 수 있음을 명심하여 총궐기하자”는 4·18선언문을 썼다. 졸업 후 정계에 입문, 국회 전문위원, 1973년 대통령 공보비서관 등을 거친 그는 1981년부터 15년 동안 국토통일원(현 통일부)에서 재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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