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고대 시가집 만요슈(万葉集)가 고대 한국어로 작성됐다고 주장, 큰 반향을 일으킨 아동문학가 이영희 전 의원이 25일 오전 10시께 경남 남해군 남해병원에서 숙환으로 세상을 떠났다고 유족이 전했다. 향년 90세. 1931년 도쿄에서 태어난 이 전 의원은 1944년 귀국, 이화여고, 이화여대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1955년 한국일보 신춘문예 동화 부문에 ‘조각배의 꿈’으로 당선되며 아동문학가의 길을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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