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관서 이기흥, 유승민 IOC 위원과 면담
IOC 안일한 태도 지적…“IOC가 역할 제대로 해야”
“국민 대신해서 행동해 주기를 간곡히 당부드린다”
[헤럴드경제=배두헌 기자] 정세균 전 국무총리는 3일 국제올림픽위원회(IOC) 한국 위원들을 만나 일본의 도쿄올림픽 지도 독도 표기 문제에 대해 “결코 양보할 수 없는 중요한 문제”라고 강력히 주장했다.
정 전 총리는 이날 오전 서울 송파구 대한체육회관을 방문해 이기흥, 유승민 IOC 위원과 면담을 갖고 이 같은 의견을 전달했다.
정 전 총리는 먼저 “일본 정부가 독도를 자신들의 영토인 것으로 표기함으로서 국민들의 분노를 자아내고 있다”며 “IOC가 필요한 역할과 입장을 제대로 하고 있지 않다”고 비판했다. IOC가 정치적 중립을 의무적으로 지켜야함에도 이 문제에 대해 안일한 태도를 보인 것을 지적한 것이다.
이어 지난 평창동계올림픽 당시 우리 정부가 일본 정부 및 IOC 측 요청에 따라 한반도기에 독도를 표기하지 않은 점을 언급하며 “일본도 같은 입장을 견지하는 것이 최소한의 도리”라고 꼬집었다.
정 전 총리는 이기흥, 유승민 위원에게 “하루 빨리 이 문제가 해결되고, 원만한 올림픽이 진행될 수 있도록 국민을 대신해서 행동해 주기를 간곡히 당부 드린다”고 호소했다.
![“다들 비슷한 것 만드는 시대…남들과 다른 독창성이 해답” [헤럴드디자인라운지 2026]](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06/news-p.v1.20261002.759f7e60aee346d3b74330d8f01fc194_T1.jpg?type=h&h=240)
![“기술 발전으로 무뎌진 감각 ‘휴먼모드’로 다시 일깨워야” [헤럴드디자인라운지 2026]](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06/news-p.v1.20261002.2b0f98642d9d4baea3b9d082b678ebfe_T1.jpg?type=h&h=240)
![“AI가 지식 다 가진 시대…비워야 창의력 들어선다” [헤럴드디자인라운지 2026]](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06/news-p.v1.20261002.31b39d45dcbb4a0085513b0578901f2a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