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기념관 내 ‘겨레의 탑’을 디자인 한 공예가이자 대한민국예술원 회원인 한도용(88·사진) 홍익대 명예교수가 28일 노환으로 별세했다. 국내 현대 공예 및 디자인 업계를 개척한 공로로 2019년 은관문화훈장을 수훈했다. 1965년 몬트리올엑스포부터 1992년 세비아엑스포 등의 한국관 설계에 참여했고, 2008년 서울디자인올림픽 조직위원장, 2009년 대한민국 공공디자인엑스포 조직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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