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용인)=박정규 기자]백군기 용인시장은 12일 한라장사에 오른 용인시청씨름단 소속 박정의 선수와 씨름단 및 용인시씨름협회 관계자들을 시청으로 초청해 축하하고 격려했다.
백 시장은 시장실에서 봉납식을 갖고 데뷔 12년 만에 첫 한라장사를 차지한 박 선수에게 트로피와 인증서를 전달하고 축하했다.
묵묵히 용인시청씨름단을 이끌어 온 장덕제 감독과 우형원 코치를 격려하고, 끊임없는 지원을 펼쳐준 정충근 용인시씨름협회장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박 선수는 앞서 지난 10일 울산광역시 울주군민체육관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1 울주장사씨름대회’ 한라급(105㎏ 이하)에서 접전 끝에 결승 상대를 3:2로 제압하며 생애 첫 장사 타이틀을 가졌다.
용인시청씨름단은 이날 대회 단체전에서 공동 3위로 입상하고, 씨름단 소속 김동현 선수가 백두급(140㎏ 이하)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는 등 활약을 펼쳤다.
백 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끊임없는 노력으로 좋은 결실을 거둔 박 선수와 선수들이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해 준 씨름단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용인시청씨름단은 용인시체육회가 지난 2004년 창단해 운영중이다. 시 체육회는 지난달 용인시의 대표성·상징성 부여를 위해 기존 용인백옥쌀씨름단이었던 씨름단의 명칭을 용인시청씨름단으로 변경했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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