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안양)=박정규 기자] 안양시가 총 사업비 2억5천만원을 투입해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에 대비해 하천 재해예방사업을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자연재난을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함으로 폭우 시 안전사고의 위험이 있는 퇴적토와 수목을 제거하는데 집중됐다. 시는 이달 초 안양천 충훈2교 일원에 대해 유수흐름을 방해하는 퇴적토의 준설작업을 완료했다.학의천 동안교∼쌍개울광장(2.5km) 구간에 대해서도 퇴적토를 준설하고 제초처리를 마쳤다.
퇴적토 준설작업량은 6925㎥에 이르고, 제초처리 면적은 3230㎡에 달했다. 이 과정에서 126t 분량의 폐기물도 처리해 하천정화 효과도 거뒀다. 안양대교 ∼ 박석교(500m) 구간은 850그루의 수목 정비가 이뤄졌다. 호우 시 물 흐름을 방해해 재해위험을 초래할 수 있는 수목들이다. 2,000㎡면적일대는 관목전정 작업으로 마무리됐다. 약 29t 분량 임목폐기물도 거둬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그 어떤 자연재해에도 견딜 수 있는 친환경 안전하천으로 가꿔, 시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겠다”고 했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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