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안산)=박정규 기자]안산시(시장 윤화섭)가 24시간 운영하는 방범CCTV 통합관제센터 모니터링을 통해 음주운전자 검거부터 다양한 범행을 신속히 파악하고 경찰에 알려 사건해결은 물론, 2차 피해도 예방하고 있다.
13일 시에 따르면 방범CCTV 통합관제센터 한 직원은 지난달 9일 오전 0시30분께 중앙역 인근 한 주차장에서 술을 마시고 있는 남성을 주목했다.
주차장에서 술을 마시는 모습에 혹시나 하는 생각에 주의 깊게 모니터링했고, 이 남성이 차량에 타는 즉시 경찰에 통보했다. 남성은 결국 멀리 가지 못하고 신속히 현장에 출동한 경찰에 검거됐다.
방범CCTV 통합관제센터는 이 사건 외에도 선부동의 한 공원에서 술을 마시고 오토바이를 타는 남성을 경찰에 통보해 신속한 검거를 돕는 등 올해 모두 3건의 음주운전자 검거 및 2차 사고 예방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이밖에도 고잔동의 한 도로에서 차량 주행 중 추돌 사고를 내고 후속조치 없이 이동하는 차량을 경찰에 통보하는가 하면, 폭행 현장을 포착하고 경찰에 알리는 등 각종 범죄해결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앞서 음주운전자 검거 역할에 큰 역할을 한 직원은 이달 초 안산단원경찰서로부터 감사장을 받기도 했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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