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월 초 입건…피해자만 5000명가량 예상
QRC뱅크 대표 등 유사 수신 행위 규제 위반 혐의 입건
가상화폐거래 등 복수 사업 명목 다단계 투자받은 의혹
[헤럴드경제=김지헌 기자] 가상화폐 투자를 하면 고수익 배당을 해주 겠다며 투자자들로부터 수천억원을 모은 QRC뱅크에 대해 경찰이 사기 혐의로 수사 중이다.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QRC뱅크의 고모(40) 대표 등 관련자들을 유사수신 행위의 규제에 관한 법률 위반과 사기 혐의로 지난 3월 초 입건해 최근까지 수사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경찰은 이들이 2019년 말부터 투자자들에게 고배당 투자나 가상화폐 거래 등 복수의 사업 명목으로 투자금을 다단계 형식으로 끌어모은 것으로 보고 있다.
피해자는 약 5000명으로 추산되며 재중 동포나 탈북민 상당수도 피해를 본 것으로 파악됐다. 피해 규모는 수천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이번 사기가 특정 계층을 염두한 사기는 아닌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피라미드 상층부를 중심으로 수사를 이어 가고 있다”고 말했다.
raw@heraldcorp.com
![“다들 비슷한 것 만드는 시대…남들과 다른 독창성이 해답” [헤럴드디자인라운지 2026]](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06/news-p.v1.20261002.759f7e60aee346d3b74330d8f01fc194_T1.jpg?type=h&h=240)
![“기술 발전으로 무뎌진 감각 ‘휴먼모드’로 다시 일깨워야” [헤럴드디자인라운지 2026]](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06/news-p.v1.20261002.2b0f98642d9d4baea3b9d082b678ebfe_T1.jpg?type=h&h=240)
![“AI가 지식 다 가진 시대…비워야 창의력 들어선다” [헤럴드디자인라운지 2026]](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06/news-p.v1.20261002.31b39d45dcbb4a0085513b0578901f2a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