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승원 기자] 러시아 프로축구 루빈 카잔에서 두 번째 시즌을 맞는 황인범(25)이 웨딩 화보를 깜짝 공개했다.
황인범은 22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이날로 열애한 지 5주년이 됐다며 웨딩 화보를 올렸다.
그는 “앞으로 함께 할 날들이 지금까지 함께 한 시간보다 한참 더 많으니, 지금보다 조금만 더 행복하자. 항상 고맙다”며 예비 신부에 대한 애정을 전했다.
2015년 K리그2 대전시티즌(현 대전하나시티즌)에서 프로에 데뷔한 황인범은 2019년 첫 해외 무대인 미국프로축구(MLS) 밴쿠버 화이트캡스로 이적한 뒤 지난해 8월에는 러시아 루빈 카잔 유니폼을 입고 2020-2021시즌 공식전 20경기에서 4골 4도움을 올렸다.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금메달 멤버이기도 한 그는 기성용이 은퇴한 국가대표 중앙 미드필더의 주전으로 파울루 벤투 감독의 큰 신뢰를 받고 있다. A매치 23경기에서 3골을 기록했다.
특히 2019년 12월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에서는 일본과 마지막 경기에서 결승 골을 터뜨리는 등 맹활약하며 한국의 우승과 함께 대회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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