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용인)=박정규 기자]용인시는 23일 예찰지도반 11명을 투입하는 등 벼 도열병을 비롯한 농작물 병해충의 관내 유입을 막기 위해 예찰과 현장 지도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잦은 소나기와 무더위로 인해 병해충이 퍼지기 쉬운 데다 최근 인근 지역의 논에서 벼 도열병이 퍼지고 있어서다. 벼 도열병은 도열병에 약한 일부 품종과 질소비료를 많이 뿌린 곳에서 발생하기 쉽고, 잎에 균이 감염되는 ‘잎 도열병’에서 방제를 충분히 하지 않으면 ‘이삭도열병’으로 전이된다. 이 경우 쌀 수확량에 영향을 주거나 상품성이 떨어져 농민들에게 경제적 피해를 줄 수 있다.
벼 도열병 발생을 차단하고, 발생 후에도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예찰지도반 11명을 배치해 8개 읍면 농업기술상담소에서 농업인들에게 맞춤형 방제 방법을 지도하고 있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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