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정책발표회 이후 기자들과 만남서 발언
“윤희숙, 의원직 사퇴의 뜻 거둬주기를 바라”
“캠프 내 '부동산 의혹' 당사자, 소명 듣고 처분”
[헤럴드경제=문재연 기자] 국민의힘 대선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25일 대선 예비후보들에 대한 부동산 전수조사를 진행하자는 의견에 대해 "불응할 이유가 전혀 없다"고 밝혔다.
윤 전 총장은 이날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진행된 '대선 예비후보자 정책발표회'를 마치고 기자들의 질문을 받고 이같이 답했다. 윤 전 총장은 국민권익위원회 부동산 전수조사 결과, 가족이 투기 의혹에 연루돼 대선 불출마와 함께 의원직 사퇴 뜻을 밝힌 윤희숙 의원에 대해서는 "정권교체와 향후 국민을 위한 경제정책 수립에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할 분"이라며 "많은 분의 바람처럼 그 뜻을 거둬주기를 기대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권익위가 지목한 국민의힘 부동산 투기 의혹 대상 12명 중 5명은 윤 전 총장 캠프에서 중책을 맡고 있었다. 송석준 의원은 기획본부장 겸 부동산정책본부장, 안병길 의원은 홍보본부장, 이철규 의원은 조직본부장, 정찬민 의원은 국민소통위원장, 한무경 의원은 산업정책본부장으로 캠프에 이름을 올렸다.
명단이 공개된 직후 한 의원과 정 의원은 캠프 직책을 내려놓았고, 이 의원은 소명 기회를 요청해 캠프에서 지켜본 뒤 판단하기로 했다.
윤 전 총장은 캠프 내 부동산 투기 의혹 대상자에 대해 "당사자의 소명을 받아서 적법 절차에 따라 진행하는 것이 공정과 상식에 부합하는 법치라고 생각한다"며 "당사자가 소명을 하겠다고 하면 조사를 좀 하고 소명을 일단 들어주고 처분을 내리는 것이 공정과 상식에 부합하는 것 아닌가 생각한다"고 말했다.
munjae@heraldcorp.com
![“세무서 이긴 아들의 효심” 어머니 모신 40년 덕분에 상속세 2억 지켰다 [이세상]](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9/news-p.v1.20261029.9095c7d0d0cc41f1b579f587e921ac19_T1.png?type=h&h=240)
![“V자 반등은 없다” 실탄 아끼는 큰손들, 이번 폭락이 다른 이유 [큰손 따라잡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9/news-p.v1.20261015.bf346e259b1345f280b498eda7b41712_T1.jpg?type=h&h=240)
![창호도 ‘하이엔드’ 시대…재건축 시장에 프리미엄 승부수[그 회사 어때?-KCC]](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8/news-p.v1.20261006.6986af99ec4340659a06462b2dd32e55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