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위탁판매사 선정 이래 매출 성장
56%던 소매점 취급률 94% 끌어올려
[헤럴드경제=신주희 기자] 광동제약이 지난 7일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가 진행한 ‘JPDC 제품 제주도외 위탁판매 동반협력사 공개모집’에 참여한 결과 동반협력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광동제약은 이를 통해 2021년 12월 15일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 총 4년간 제주도를 제외한 전 지역에 ‘소매용’과 ‘비소매·업소용’ 제주삼다수를 공급하게 됐다.
단 제주개발공사가 직접 공급하는 유통 채널인 3개 대형마트(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와 3사 계열의 기업형슈퍼마켓(SSM)의 유통 채널에서 제외된다. 기존 위탁판매 계약 시 두 업체가 소매용과 비소매·업소용을 따로 취급했던 것을 광동제약이 통합 위탁하는 것으로 관련 매출과 시장 영향력도 상승할 것으로 업계는 예상하고 있다.
광동제약은 지난 2012년 제주삼다수의 위탁판매사로 선정된 이후 당시 56%였던 전국 소매점 취급률을 94%까지 끌어올렸다. 이에 따라 소매부문 매출도 2013년 1257억에서 지난해 2342억원으로 성장했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단일 수원지에서 생산되는 국내 유일 브랜드의 제품력에 소매점은 물론 온라인 영업력까지 한층 강화할 방침”이라며 "그간 제주개발공사 및 제주도와 함께해온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제주삼다수의 성장과 브랜드가치 향상을 이뤄낼 것”이라고 말했다.
joo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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