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히 무책임한 처사” 비난 목소리
“배타적 소집단, 시대착오적” 비판
[헤럴드경제]중국은 미국과 영국이 지난 15일(현지시간) 호주와 함께 새로운 3국 안보 파트너십인 '오커스'(AUKUS)를 발족하고 호주에 핵 추진 잠수함 보유를 지원키로 한 것과 관련해 "이중잣대"라며 "지극히 무책임한 처사"라고 반발했다.
자오리젠(趙立堅)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6일 정례 브리핑에서 "미국과 영국이 호주와 핵잠수함 합작을 진행하는 것은 지역의 평화·안정을 심각하게 해치고 국제 핵 비확산 노력을 해치는 일"이라고 논평했다.
자오 대변인은 호주에 대한 핵잠 기술 수출에 대해 "그들이 핵 수출을 지정학 게임의 도구로 삼는 것으로, 이중잣대를 들이댄 것이며 이는 지극히 무책임한 처사"라고 비판했다.
이어 "핵확산금지조약(NPT)의 비핵보유국이자 남태평양 비핵지대 조약 당사국인 호주가 핵잠수함 기술을 갖춘다면 국제사회는 핵 비핵산 공약을 준수할 성의가 있는지 의문을 제기할 이유가 있다"며 "중국은 관련 사태의 전개를 주목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오 대변인은 또 "폐쇄적이고 배타적인 소그룹, 소집단을 만드는 것은 시대착오적"이라며 "지역국가의 바람과 동떨어진 것으로, 인심을 얻지 못하고 출구도 없다"며 고 말했다.
why37@heraldcorp.com
![“세무서 이긴 아들의 효심” 어머니 모신 40년 덕분에 상속세 2억 지켰다 [이세상]](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9/news-p.v1.20261029.9095c7d0d0cc41f1b579f587e921ac19_T1.png?type=h&h=240)
![“V자 반등은 없다” 실탄 아끼는 큰손들, 이번 폭락이 다른 이유 [큰손 따라잡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9/news-p.v1.20261015.bf346e259b1345f280b498eda7b41712_T1.jpg?type=h&h=240)
![창호도 ‘하이엔드’ 시대…재건축 시장에 프리미엄 승부수[그 회사 어때?-KCC]](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8/news-p.v1.20261006.6986af99ec4340659a06462b2dd32e55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