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성미 기자] 삼성전자가 5일 7만1000원대까지 떨어지는 등 연중 최저가를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이날 오전 9시 55분 현재 전 거래일 보다 1.91% 하락한 7만1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월만 해도 9만6800원까지 오르던 주가는 연일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7만1000원대까지 떨어진 것이다.
이날 코스피가 3000선이 붕괴됨에 따라 코스피 대장주인 삼성전자마저 연중 최저가를 면치 못하는 모습이다.
3개월가량 8만원 초반 박스권에 갇혀있던 주가는 한번 7만원대로 내려앉은 이후 무서운 속도로 7만원 초반까지 떨어졌다.
삼성전자의 주가 부진 이유는 반도체 가격 하락 우려가 높다. 글로벌 증권사를 중심으로 반도체 가격이 떨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삼성전자의 목표주가를 내려잡은 탓이다.
다만 삼성전자는 올 3분기에도 견조한 실적이 예고되는 등 반도체 가격 하락에 대한 시장의 우려가 과하다는 분석도 있다.
miii0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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