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예전문가협회가 정식 출범, 초대 회장에 디어프렌즈 유정수 대표가 선임됐다.
이 협회는 가죽·금속·직물·자개·캘리그라피·목·떡 등 실생활과 접목된 맞춤 공예제품을 만드는 공방을 운영하는 전문작가들이 참여해 설립됐다. 전국 공예인들의 정보교류, 협업의 장이 되겠다는 게 설립 취지. 특히, 그동안 개인 차원에서 진행하던 재능기부를 협회를 통해 조직적으로 한다는 계획이다.
유 회장은 ‘제이유니카(j.eunica)’란 브랜드로 알려진 디어프렌즈를 운영한다. 제이유니카는 대량 생산되는 여타 브랜드완 달리 독특한 디자인으로 소량 제작, 공급하는 고급가방 브랜드다.
유 회장은 협회 발대식(사진)에서 “공예품 바자회와 대여를 통한 수익금은 소외계층에 나눔에 사용된다. 재능기부 공예교육을 통해 자립지원 사업도 계획하고 있다”며 “인스타그램을 통해 진행되는 사업 수익금은 소년소녀가장 후원과 협회 발전기금으로 사용하겠다”고 했다.
협회는 첫 사업건으로, 공유 트렌드에 맞는 가방 500여점 대여사업을 시작한다. 다양한 패션에 어울리는 손쉽고 저렴한 코디가 게 특징이다.
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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