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민성기 기자] 도쿄올림픽에서 양궁 3관왕에 오른 안산 선수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사칭한 누리꾼에게 "음침하고 기분 나쁘다"며 일침을 가했다.
6일 안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아이디랑 프사(프로필 사진) 다 내려주세요”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안산의 인스타그램 부계정 아이디, 프로필 사진, 이름을 그대로 따라 만든 트위터 계정이 담겼다. 보통 부계정은 사생활 보호를 위해 비공개로 운영하는 경우가 많다. 이 때문에 부계정 정보를 찾아내기 어려운 게 일반적이다.
안산은 "비슷한 것도 아니고 이름, 아이디, 프로필 사진 다 똑같이 하는 건 좀 아니지 않나"라며 "소중한 사진을 왜 마음대로 저장해서 프로필 사진으로 하는 건지? 진짜 기분 나쁘니까 갤러리든 휴지통이든 영영 삭제해 달라"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내가 뭐 많은 거 바라는 것도 아니고 그냥 선 좀 지켜달라. 적당히 좀 해라. 몇 번째야 이게"라며 분노했다.
현재 해당 스토리는 삭제된 상태다. 인스타그램 스토리는 게재된지 24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삭제된다.
현행 정보통신망법은 사칭으로 2차 피해가 발생하는 경우에만 처벌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안산 이외에도 최근 이처럼 유명인을 사칭한 SNS이 등장해 논란이 일고 있있다. 앞서 배우 박은석, 방송인 홍석천 등이 SNS 계정 사칭 피해를 호소한 바 있다.
min3654@heraldcorp.com
![“세무서 이긴 아들의 효심” 어머니 모신 40년 덕분에 상속세 2억 지켰다 [이세상]](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9/news-p.v1.20261029.9095c7d0d0cc41f1b579f587e921ac19_T1.png?type=h&h=240)
![“V자 반등은 없다” 실탄 아끼는 큰손들, 이번 폭락이 다른 이유 [큰손 따라잡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9/news-p.v1.20261015.bf346e259b1345f280b498eda7b41712_T1.jpg?type=h&h=240)
![창호도 ‘하이엔드’ 시대…재건축 시장에 프리미엄 승부수[그 회사 어때?-KCC]](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8/news-p.v1.20261006.6986af99ec4340659a06462b2dd32e55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