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서정은 기자] 은행연합회가 내달 ‘디지털시대 금융 겸업주의’를 주제로 세미나를 계최한다. 연합회 주도로 은행권 관계자를 모아 겸업주의 논의를 하는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세미나는 김광수 은행연합회 회장이 고승범 금융위원장을 만난 직후 추진됐다. 지난달 28일 김 회장과 은행장, 유관기관 관계자들은 디지털 유니버셜 뱅크 성장을 위한 제도적 지원이 필요하다며 신탁업·투자자문업, 플랫폼 사업 등 은행의 겸영·부수업무를 확대를 요청했다.
이 자리에서 겸업주의 필요성을 피력하는 동시에 은산분리·금산분리 등도 쟁점으로 떠오를 전망이다. 이미 사회적 공감대가 형성된 은산분리 원칙을 훼손하지 않으면서도 은행권이 타 산업에 진출하는 방안을 찾는 것이 주요 과제다.
김용진 서강대학교 교수(금융위 비상임위원)는 “예를 들어 은행, 증권, 카드 등 영역별로 리스크 등이 다른데 한 회사가 이를 다 했을 때 어떤 문제가 생길 수 있는지를 찾아야할 것”이라며 “완전한 협업구조를 만들되 그 내에서 리스크를 관리할 수 있는 구조가 될 수 있을지 등 아이디어를 찾는 것 자체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은행연합회 관계자는 “계획 단계라 세부 일정 정해진바는 없다”면서도 “전반적인 디지털 전환에 따라서 금융의 틀이 근본적으로 변하고 있다는 은행권의 요구가 있어 이를 논의하자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lucky@heraldcorp.com
![“세무서 이긴 아들의 효심” 어머니 모신 40년 덕분에 상속세 2억 지켰다 [이세상]](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9/news-p.v1.20261029.9095c7d0d0cc41f1b579f587e921ac19_T1.png?type=h&h=240)
![“V자 반등은 없다” 실탄 아끼는 큰손들, 이번 폭락이 다른 이유 [큰손 따라잡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9/news-p.v1.20261015.bf346e259b1345f280b498eda7b41712_T1.jpg?type=h&h=240)
![창호도 ‘하이엔드’ 시대…재건축 시장에 프리미엄 승부수[그 회사 어때?-KCC]](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8/news-p.v1.20261006.6986af99ec4340659a06462b2dd32e55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