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양해각서 문안 합의 이어 최종서명
“공중과 해상에서 우발적 충돌 예방 기대”
[헤럴드경제=신대원 기자] 한국과 러시아는 11일 양국 해군과 공군 간 직통망 설치와 운용과 관련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국방부가 밝혔다.
해군 직통망은 한국 해군작전사령부와 러시아 태평양함대사령부 간, 그리고 공군 직통망은 한국 제1중앙방공통제소와 러시아 둥보군관구 11항공 및 방공군 사이에 설치된다.
이날 양해각서 체결에는 김상진 국방부 국제정책관과 러시아 측에서 칼가노프(소장) 국가방위센터 부센터장이 참석했다.
한러 양국은 20여년 전인 지난 2002년 11월 ‘위험한 군사행동 방지협정’을 체결한 이후 국방 당국 간 직통망 설치에 관한 협의를 시작했다.
이어 올해 전반기 관련 양해각서 문안에 합의해 이날 최종 서명하게 됐다.
양국은 이날 해·공군 간 직통망 설치에 관한 양해각서가 실제 양국 군 간 신뢰구축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직통망 운용과 관련된 세부절차에 대해서도 협의를 진행했다
국방부는 “이번 한러 해·공군 간 직통망 양해각서 체결은 한러 군사당국 간 신뢰를 강화함과 동시에 소통을 강화해 공중·해상에서 우발적 충돌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역내 긴장완화와 평화정착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shindw@heraldcorp.com
![“세무서 이긴 아들의 효심” 어머니 모신 40년 덕분에 상속세 2억 지켰다 [이세상]](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9/news-p.v1.20261029.9095c7d0d0cc41f1b579f587e921ac19_T1.png?type=h&h=240)
![“V자 반등은 없다” 실탄 아끼는 큰손들, 이번 폭락이 다른 이유 [큰손 따라잡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9/news-p.v1.20261015.bf346e259b1345f280b498eda7b41712_T1.jpg?type=h&h=240)
![창호도 ‘하이엔드’ 시대…재건축 시장에 프리미엄 승부수[그 회사 어때?-KCC]](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8/news-p.v1.20261006.6986af99ec4340659a06462b2dd32e55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