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KTX가 질주하는 삼랑진 곡선 철도 산 너머로 무지개가 떴다. 김창덕 작가는 오랜 기다림 끝에 이 순간을 놓치지 않고 앵글에 담아 한국철도(코레일)가 공모한 제12회 철도사진전 1243점 중 은상을 받았다.
‘철도와 함께한 아름다운 순간’ 중 수작(금상)은 눈보라를 헤치고 나아가는 힘찬 KTX의 모습을 담은 오희재 씨의 ‘설국열차’가 차지했다.
또 하나의 은상은 진해 경화역 벚꽃터널을 지나가는 모습을 포착한 김일웅 씨의 ‘봄날의 주인공’에게 돌아갔다. 동상은 올해 도입된 KTX-이음의 모습을 담은 이은규 씨의 ‘KTX-이음, 동해로 질주’ 등 3점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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