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분하고 확실하게 보상”
[헤럴드경제=문재연 기자] 원희룡 국민의힘 선대위 정책총괄본부장은 9일 윤석열 대선후보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긴급구조 플랜을 이행하는 데에 "손실보상 50조 원에 구애받지 않고, 충분하고 확실하게 보상하겠다"고 밝혔다.
원 본부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기존의 손실에 더해 앞으로 발생할 손실까지 포함하는 과감한 보상 방안을 추진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이 100조 원 규모로 손실보상을 위한 기금을 조성해야 한다고 한 주장을 반영한 것이다.
당초 윤 후보는 손실보상 규모로 50조 원을 언급했다.
원 본부장은 손실보상과 별도로 "50조 원 이상의 기금을 마련해 코로나 이후 사회 각 분야가 다시 살아날 수 있도록 신속하게 과감하게 지원할 것"이라고도 말했다.
또 입증자료 확인 전이라도 국세청과 지자체가 보유한 행정자료를 토대로 피해액의 절반을 먼저 지원해주는 '선(先) 보상제도'를 도입하겠다고 말했다. 원 본부장은 대출 만기 연장과 세제·금융 지원을 통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돕고, 국제통화기금(IMF) 방식의 채무 재조정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 한국자산관리공사의 채권 매입 사업 규모를 최대 2조 원에서 두 배 이상으로 확대하고, 부실채권정리기금 등의 설치도 검토하겠다고 했다.
이밖에도 '코로나 극복 및 회복 지원 특별회계'를 한시적으로 운영하고, '코로나 긴급구조 특별본부'를 신설하는 방안을 함께 제시했다.
munjae@heraldcorp.com
![“V자 반등은 없다” 실탄 아끼는 큰손들, 이번 폭락이 다른 이유 [큰손 따라잡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9/news-p.v1.20261015.bf346e259b1345f280b498eda7b41712_T1.jpg?type=h&h=240)
![창호도 ‘하이엔드’ 시대…재건축 시장에 프리미엄 승부수[그 회사 어때?-KCC]](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8/news-p.v1.20261006.6986af99ec4340659a06462b2dd32e55_T1.jpg?type=h&h=240)
![약 먹고 ‘5일’ 만에 느낀 ‘이상’…서울대병원 갔는데 진료도 못 받고 ‘사망’ [메디컬 생존 게임]](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7/news-p.v1.20261025.e69497820ff8425d91e5c6c76c178dc4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