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류호정 정의당 의원이 후원금 모금을 호소했다.
류 의원은 지난 2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12월31일 모금 마감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아직 절반이다”며 “후원금이 많이 모자란다”고 밝혔다.
류 의원은 “많은 분이 도와주셨지만 내년 살림이 막막하다”며 “류호정의 힘이 되어달라”고 했다. 이어 “잊지 않고 내년에도 영혼까지 끌어 정말 열심히 뛰겠다”며 후원금 모금을 부탁했다.
류 의원은 글과 함께 어두운 사무실 한켠에서 불을 켠 채 일을 하고 있는 자신의 사진을 함께 올리며 다양한 후원 방법을 소개했다.
이와함께 정의당 당원이었던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는 페이스북에 류 의원의 글을 공유하며 “모자란단다. 난 이미 한도를 다 채워 더 보낼 수 없고 여러분들이 좀 도와달라. 대선 치르려면 실탄이 필요하다. 10만원까지는 돌려받는다. 약간의 수고를 해 달라”고 요청했다.
반면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후원금 모금이 마감됐다”며 “고민정의 손을 잡아주셔서 고맙다”고 밝혔다.
같은날 고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소중한 힘에 보답할 수 있도록 초심을 잊지 않는 정치인이 되겠다”며 “후원계좌는 내년 1월에 다시 개설된다. 대선을 위해 내년에도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 고맙다”고 했다.
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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