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 서울 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공동주택 158개 단지를 대상으로 7억원 규모의 ‘2022년도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30세대 이상 공동주택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선정되면 단지 내 공용시설물 유지·관리나 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에 필요한 사업비를 최대 40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자는 공용시설물 유지관리 사업 분야와 공동체 활성화 사업 분야 중 1개 분야만 신청할 수 있으며, 일부 사업은 중복 신청이 허용된다.
참여를 원하는 단지는 오는 7일부터 28일까지 관련 서류를 중랑구청 주택관리과로 제출하거나 등기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지원 사업과 금액은 공동주택지원 심의위원회를 거쳐 3월 중 결정될 예정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노후된 공동주택 시설 개선을 통해 주민 주거환경을 개선할 수 있고, 이를 통해 공동체가 활성화되어 주민 소통과 화합의 계기로 삼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구는 지난해 지역 공동주택 51개 단지를 대상으로 59개 사업에 7억원을 지원해 경로당과 어린이 놀이터를 보수하는 등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공동체 교육·문화강좌·봉사활동 등 다양한 주민 공동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soo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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