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시티팀 = 김연아 기자]대구 수성구에 거주하는 직장인 박 모(44, 남)씨는 가을이 되자 사회인 야구단에 등록해 주말마다 운동에 나가고 있다. 그런데 얼마 전부터 어깨에 심한 통증이 발생해 운동장에 나가도 그냥 구경만 하고 있는 실정이다. 통증이 회복되지 않아 결국 병원을 찾은 박 씨는 ‘회전근개 부분파열’이라는 진단을 받게 됐다.가을철이 되면서 등산이나 사회인 야구단, 혹은 조기축구회 등의 활동이 활발해지고 있다. 그러나 자칫 잘못된 운동 자세로 인해 ‘회전근개파열’ 등의 증상으로 어깨 통증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당부된다.회전근개파열은 어깨를 감싸고 있는 네 개의 힘줄이 파열되어 심한 통증이 지속되는 증상을 말한다. 회전근개는 어깨의 원활한 회전운동을 돕는 부위지만, 부분 파열이 발생할 경우 팔을 들어 올리거나 돌리는 것이 아예 어려울 정도로 심한 통증에 시달리게 된다. 이러한 증상이 나타났다면 되도록 운동을 삼가고, 무리하게 팔을 돌리거나 움직이려는 노력보다 조심스럽게 사용하면서 회복을 도모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치료가 필요한데도 그냥 방치할 경우에는 만성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되도록 전문의 진단을 거쳐 올바른 치료를 받아주는 것이 좋다.프롤로의원한의원 남태현 원장은 “회전근개 부분 파열 등의 증상은 오랫동안 방치할 경우 수술이 불가피할 수도 있으므로 되도록 빨리 병원을 찾아 비수술적인 방법으로 건강한 어깨를 되찾는 것이 중요하다”며, “최근에는 간단한 DNA프롤로치료를 통해 증상이 쉽게 완화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DNA프롤로치료는 polydeoxyribonucleotide의 약어로서 연어태반에서 발견된 신재생물질을 이용하여 PDRN치료라고도 불린다. 이 성장인자를 지속적으로 생산할 수 있게 DNA수준에서 자극하여 조직을 재생하는데 도움을 주는 치료법이며, 섬유모세포를 자극하여 조직의 재건과 치유에 도움을 주고 풍부한 collagne과 matrix를 제공하게 됨으로서 조직재형성에 상당한 효과를 보인다.손상된 힘줄, 근육, 인대, 연골의 세포재생단계부터 관여하므로 신속하고 확실한 재생효과를 나타낸다고 알려져 있으며, 비수술적인 치료방법으로 마취나 입원이 필요하지 않아 부담 없는 치료법으로써 최근 주목을 받고 있기도 하다.남태현 원장은 “관절에 통증이 생겼다면 되도록 빠른 치료가 경제적으로나 시간적으로도 훨씬 이익이 되는 방법이다. 초기의 경미한 증상이라도 DNA 주사요법 등으로 관리를 해주면 쉽게 치료가 가능하므로 전문의를 통해 상세히 진단 받으려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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