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서진 트로스얀네츠 주택, 서곡 '폭풍' 탄생한 곳
[헤럴드경제=김유진 기자] 러시아가 낳은 세계적인 작곡가 표트르 일리치 차이콥스키가 생전에 머물렀던 우크라이나 북동부의 별장이 러시아군의 포격으로 파괴된 것으로 전해졌다.
8일 AF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차이콥스키가 한때 지냈던 우크라이나 동부 트로스얀네츠시의 별장이 러시아군의 침공으로 무너져내렸다.
차이콥스키는 한때 트로스얀네츠를 고향이라 불렀다. 그는 자신의 첫 관현악 작품인 서곡 '폭풍'도 24세이던 1864년 이곳에서 지내며 작곡했다.
러시아군의 공격에 폐허가 된 것은 거장의 별장 뿐만이 아니다. 우크라이나군은 러시아군의 점령 후 한달여 만인 지난 1일 이 지역을 탈환했다. 그 사이 차이콥스키의 악상을 간직한 건물은 무너져내리고 곳곳엔 러시아 침공을 뜻하는 'Z' 글자가 새겨져 있었다고 외신은 전했다.
kacew@heraldcorp.com
![“V자 반등은 없다” 실탄 아끼는 큰손들, 이번 폭락이 다른 이유 [큰손 따라잡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9/news-p.v1.20261015.bf346e259b1345f280b498eda7b41712_T1.jpg?type=h&h=240)
![창호도 ‘하이엔드’ 시대…재건축 시장에 프리미엄 승부수[그 회사 어때?-KCC]](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8/news-p.v1.20261006.6986af99ec4340659a06462b2dd32e55_T1.jpg?type=h&h=240)
![약 먹고 ‘5일’ 만에 느낀 ‘이상’…서울대병원 갔는데 진료도 못 받고 ‘사망’ [메디컬 생존 게임]](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7/news-p.v1.20261025.e69497820ff8425d91e5c6c76c178dc4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