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정호 기자]정송학 전 광진구청장이 6월 지방선거 구청장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국민의힘 소속 전직 구청장과 더불어민주당 소속 현 구청장의 리턴매치가 성사될 가능성도 높아졌다.
정 전 구청장은 “구청장 시절 구민들이 일 잘하는 구청장이라고 평가해주셨지만, 저의 부족함으로 재선하지 못했음을 반성한다”며 지난 4기 구청장에 이어 다시 한 번 광진구청장에 도전하는 출사표를 던졌다.
국민의힘 예비후보로 이름을 올린 정 전 구청장은 지난 수년 간 발전없던 광진구의 재도약을 선언했다. 정 전 구청장은 “지역이 점점 낙후되고 주민 행복 질도 저하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더불어민주당이 구청장은 물론, 서울시장과 지역구 국회의원 등을 독식한 지난 수 년간 지체된 지역 상황을 지적한 것이다.
구청장 시절 자양복지관과 중곡문화센터 건설, 정신건강센터 개원 등의 업적을 달성한 바 있음을 강조한 정 전 구청장은 “경영 행정과 경륜을 바탕으로 8기 광진구청장에 출마해 선택을 받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구체적으로는 관내 3개 종합대학과 연계한 첨단 산업 투자 유치와 일자리 창출, 주차장 편의시설 확충, 동서울터미널 재건축 및 현대화 등의 지역 숙원사업 해결도 공약으로 제시했다.
그는 “윤석열 당선인과 오세훈 시장과 함께 힘을 합쳐 새로운 광진구를 만드는 것이 소임”이라고 강조했다.
choi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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