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하이브의 첫 걸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의 출발이 좋다. 방탄소년단의 소속사 하이브의 상징성과 아이즈원 출신 두 멤버 사쿠라, 김채원의 영향력이 초반 상승세에 일조했다.
3일 소속사 하이브와 산하 레이블 쏘스뮤직에 따르면 르세라핌의 첫 번째 미니음반 ‘피어리스’(FEARLESS)는 이날 오전 9시 기준으로 일본, 브라질, 필리핀 등 13개 국가 및 지역 아이튠즈 톱(top) 앨범 차트 1위를 기록했다.
동명의 타이틀곡은 태국, 인도네시아 아이튠즈 톱 송 차트 정상에 이름을 올렸고, 멤버 김채원과 허윤진이 작사에 참여한 수록곡 ‘블루 프레임(Blue Flame)’은 페루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서 1위에 올랐다.
뮤직비디오 조회수 추이도 갓 데뷔한 신인 그룹으로는 빠른 편이다. ‘피어리스’ 뮤직비디오는 공개 약 19시간 만인 3일 오후 1시 13분 경 조회 수 1000만 회를 넘었다. 올해 데뷔한 신인 걸그룹의 뮤직비디오 중 최단기간 1000만 뷰 달성 기록이다.
또한 뮤직비디오는 공개 직후 ‘인기 급상승 음악’ 2위에 오른 데 이어 유튜브 뮤직비디오 트렌딩 월드와이드 3위를 차지했다.
르세라핌의 데뷔곡 ‘피어리스’는 펑크 기반의 얼터너티브 팝 장르의 곡으로, 과거에 연연하지 않고 흔들림 없이 앞으로 나아가는 르세라핌의 당찬 모습을 담고 있다. 뮤직비디오에서 르세라핌은 연습실을 연상시키는 짐(Gym) 세트에서 애슬레져 룩 차림으로 멋진 군무를 보여준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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