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배우 강석우가 직접 작사, 작곡한 창작 가곡을 무대에서 선보인다.
국립정동극장은 다음 달 9~10일 양일간 ‘시를 노래하는 가곡 위드 강석우’ 콘서트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배우 강석우가 직접 작사 · 작곡한 창작 가곡 7편을 처음으로 무대에 선보이는 자리다. 2015년부터 올해 초까지 동 시간대 청취율 1위를 기록한 CBS 라디오 음악 FM ‘강석우의 아름다운 당신에게’ DJ로 활동한 강석우는 프로그램을 통해 ‘10시 가곡’이라는 코너를 만들 정도로 가곡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여왔다.
공연에선 2016년부터 매년 한 곡씩 만들었던 작품을 선보인다. ‘4월의 숲속’, ‘내 마음은 왈츠’ 등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던 곡 이외에도 ‘시간의 정원에서’를 초연한다.
강석우는 국립정동극장을 통해 “가곡은 다양한 감성을 노래하며, 우리의 정서를 고스란히 담고 있다. 노랫말도 좋지만 멜로디를 따라가면 옛 추억이 자연스레 떠오른다. 그 음악의 아름다움을 순수하게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공연은 강석우의 진행으로 소프라노 강혜정 김순영, 바리톤 송기창 이응광이 함께 한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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