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정호 기자]서울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반려동물이 세상을 떠난 후 우울증, 죄책감 등 펫로스(Pet loss) 증후군으로 고통 받는 구민의 심리치료를 돕기 위해 ‘마음치유모임 with 펫로스’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강남구는 이 프로그램을 올해 시범사업으로 운영한다. 8명씩 2개 그룹으로 나눠 마음치유모임을 구성하고, 전문 상담사의 상담․심리분석 및 단체 상담을 진행한다. 참가자는 오는 11일부터 19일까지 선착순으로 16명을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한다.
상담프로그램은 감정단어․애도 교육, 일기․편지쓰기, 죄책감에서 벗어나는 과정, 펫로스증후군 극복과정과 사후검사로 구성됐다. 1회 2시간씩 총 4회에 걸쳐 실시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강남구가 마련한 마음치유모임을 통해 펫로스 증후군으로 힘들어하는 구민들이 전문 상담사의 도움을 받아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위로를 건네며 행복한 일상을 되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choi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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