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연 1% 고정금리에 최대 4억 시설개선 등 지원
[헤럴드경제(남악)=김경민기자]전라남도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식품위생업소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깨끗한 외식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연 1% 저리로 융자를 지원한다.
식품위생업소 융자 지원사업은 식품진흥기금을 재원으로 식품위생업소의 시설개선 및 운영자금을 전남도가 저금리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융자 대상은 음식점, 제과점 등 식품접객업소와 식품제조·가공업소, 건강기능 제조․판매업소로 전남에는 4만 9천 551개소가 있다.
융자금리는 연 1% 고정금리이며 융자비율은 소요자금의 80%까지 가능하다.
융자한도액은 시설개선의 경우 ▲식품안전관리인증(HACCP) 업소 및 인증 희망업소 4억 원 ▲식품제조·가공업소 1억 원 ▲식품접객업소 5천만 원(화장실은 1천만 원) ▲어린이 기호식품 우수 판매 지정 희망업소 3천만 원이다. 운영자금은 1천만 원까지 가능하다.
융자를 바라는 영업자는 광주은행이나 농협중앙회 지점에서 대출 가능 여부를 확인한 뒤 시군 위생부서에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전남도 누리집 도정소식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시군 위생부서에 문의하면 된다.
김병성 전남도 식품의약과장은 “코로나19로 위축된 식품위생업소를 돕기 위해 지난해부터 융자금리를 기존 2%에서 1%로 낮췄고, 올 7월 추경을 통해 사업비 10억 원을 추가 확보했다”며 “식품위생업소 영업주의 많은 관심과 이용 바란다”고 말했다.
kkm9971@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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