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덕근 통상본부장 참석…“국익 최대한 반영”
[헤럴드경제=배문숙 기자]미국이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중국의 경제적 영향력을 견제하기 위해 주도적으로 출범한 인도·태평양 경제 프레임워크(IPEF) 참여국 장관들이 첫 대면 회의를 통해 관련 의제와 협상 범위 등을 논의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안덕근 통상교섭본부장이 8∼9일(현지시간) 이틀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리는 '인도·태평양 경제프레임워크'(IPEF) 장관회의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IPEF 출범 후 미국의 캐서린 타이 무역대표부(USTR) 대표와 지나 러몬도 상무부 장관 공동 주재로 개최되는 첫 대면 장관회의다.
이번 회의에서는 공식 협상 개시를 앞두고 14개 참가국의 장관(급) 참여하에 IPEF 4대 의제인 ▷무역 ▷공급망 ▷청정경제 ▷ 공정경제 등의 협상 범위와 의제를 논의한다.
산업부는 "안 본부장이 이번 회의에 수석대표로 참여해 역내 경제활동 촉진 및 투자 활성화, 지속 가능하고 포용적인 경제성장 등에 대해 논의하는 과정에서 국익을 최대한 반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IPEF는 미국 주도로 지난 5월 출범한 새 경제통상 플랫폼으로 한국과 미국, 일본, 호주, 뉴질랜드, 인도, 동남아국가연합(ASEAN·아세안) 회원국인 브루나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태평양 도서국인 피지 등 14개국이 참여하고 있다.
IPEF는 중국 인근의 주요 국가가 동참하면서 경제적 측면에서 이른바 대중(對中) 포위 전략을 구현하는 데 성공한 것으로 보이지만, 내용적인 측면에서 여타의 통상 조약에 비해 구속력이 떨어지면서 실효성에 의문이 제기된다.
oskymoon@heraldcorp.com
![“V자 반등은 없다” 실탄 아끼는 큰손들, 이번 폭락이 다른 이유 [큰손 따라잡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9/news-p.v1.20261015.bf346e259b1345f280b498eda7b41712_T1.jpg?type=h&h=240)
![창호도 ‘하이엔드’ 시대…재건축 시장에 프리미엄 승부수[그 회사 어때?-KCC]](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8/news-p.v1.20261006.6986af99ec4340659a06462b2dd32e55_T1.jpg?type=h&h=240)
![약 먹고 ‘5일’ 만에 느낀 ‘이상’…서울대병원 갔는데 진료도 못 받고 ‘사망’ [메디컬 생존 게임]](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7/news-p.v1.20261025.e69497820ff8425d91e5c6c76c178dc4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