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안양)=박정규 기자]최대호 안양시장은 31일 이태원 핼러윈 축제 사고로 인해 숨진 시민을 추모하기 위해 안양시청 합동분향소를 찾아 깊은 애도를 표했다.
최 시장은 이날 오전 9시 40분경 간부 공무원들과 함께 안양시청 본관 앞에 설치된 합동분향소를 방문, 헌화하고 묵념했다.
최 시장은 “불의의 참변을 당하신 희생자분의 명복을 빈다”며 “하루아침에 가족을 잃어 가눌 수 없는 슬픔에 잠기신 유가족분들께 깊은 위로를 드린다”고 말했다.
안양시는 이날 안양시청 본관 앞과 안양역 광장에 합동분향소를 마련해 오후 3시부터 시민들의 조문을 받을 예정이다. 분향소는 다음달 5일까지 매일 오전 8시~오후 9시까지 운영된다.
시는 이날 오전 9시 기준 이번 사고로 인해 안양시민 사망자 1명, 부상자 1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당초 사망자가 2명으로 파악됐으나, 주소지 최종 확인 결과 다른 한 명은 타 시군으로 재분류됐다.
최 시장은 전날 오후 1시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긴급 대책회의를 주재하고 국가애도기간 중 시 축제를 취소하거나 축소하고, 사고 수습에 집중할 것을 주문했다.
이에 따라 11월 1일로 예정된 해피콘서트 행사는 같은 달 7일로 연기하고, 다음달 3일 삼덕공원에서 예정됐던 기부의 날 기념식은 취소하기로 했다.
시는 피해 가구 관할동에 전담 공무원을 1대 1로 지정했으며, 향후 실종자 현황을 지속적으로 파악하고 지원할 방침이다.
fob140@heraldcorp.com
![약 먹고 ‘5일’ 만에 느낀 ‘이상’…서울대병원 갔는데 진료도 못 받고 ‘사망’ [메디컬 생존 게임]](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7/news-p.v1.20261025.e69497820ff8425d91e5c6c76c178dc4_T1.jpg?type=h&h=240)
![“우리 애가 전화를 안 받아요” 죄책감에 무너진 어머니…‘들어주는 통화’ 50년째 그들을 살린다 [온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6/news-p.v1.20261022.2a91e9603cf24aa9a96e207c11b4c0a2_T1.jpg?type=h&h=240)
![‘보수텃밭’도 요동…트럼프 31% 최악 지지율 상·하원 뒤집힐까 [Deep Spot]](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6/rcv.YNA.20261020.PAP20261020138701009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