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배문숙 기자]한덕수 국무총리는 3일 '이태원 압사 참사' 당시 경찰청과 행정안전부, 대통령실의 보고체계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다는 지적과 관련 "조사를 하고 있다니까 기다려 볼 것"이라고 말했다.
한 총리는 이날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한일·일한의원연맹 합동총회에서 축사한 뒤 취재진과 만나 '보고 체계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는 말에 이같이 답했다.
한 총리는 이날 오후 열리는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도 보고체계 관련 내용을 논의할 것이냐는 질문에 "(조사가) 어느 정도 됐는지를 좀 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참사를 정부가 '사고'라고 지칭하는 것에 대해선 "여기서도 의원님들이 사고라고 표현했다"고 방어했다.
한 총리는 이어 "외신 기자들 앞에서 제가 '사고'(incident)라고 말한 적은 없다. '참사'(disaster)라고 했다"고 덧붙였다. 지난 1일 한 총리가 진행한 외신 기자회견 배경 화면에는 '
한덕수 국무총리 이태원 사고 외신 브리핑'이라는 한글 제목과 함께 영어로도 '사고'라는 뜻의 'incident'가 적혀 있었다.
oskymoon@heraldcorp.com
![“사진이 없었다면 서도호의 집도 없었다”…AI시대의 디자인은? [헤럴드디자인라운지 2026]](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04/news-p.v1.20261002.0ffbb86d3e9e46a58a4b86f42aba2be4_T1.jpg?type=h&h=240)
![“오토바이보다 느려도 볼트에 열광”…AI 시대, ‘인간의 노력’ 가치 커진다 [헤럴드디자인라운지 2026]](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03/news-p.v1.20261002.e1f12514a5e946e0a336430f2fab6c95_T1.jpg?type=h&h=240)
![윤경식 “AI가 지식 다 가진 시대…비워야 창의력 들어선다” [헤럴드디자인라운지 2026]](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02/news-p.v1.20261002.31b39d45dcbb4a0085513b0578901f2a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