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로명 기자]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0일 문재인 전 대통령의 풍산개 반환을 둘러싼 논란과 관련해 "(사육비) 지원이 돼야 한다, 안 된다를 떠나서 현재 대통령기록물로 그렇게 (지정) 돼 있기 때문에 특별하게 비용 지급 규정이 현재 없다"고 말했다.
추 부총리는 이날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출석해 국민의힘 조수진 의원이 '문 전 대통령이 자발적으로 키우겠다고 했는데 여기에 예산이 지원돼야 하는가"라고 묻자 이같이 답했다.
그는 "그래서 지원할 수가 없는 현실적인 문제가 있다"고 부연했다. 추 부총리는 풍산개 사육 비용으로 항간에 거론되는 월 250만원이 과하지 않느냐는 조 의원의 지적에는 "상황을 하나하나 따져보지 않아서 의원님 말씀 경청하고 있다"며 즉답을 피했다.
문 전 대통령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으로부터 선물 받은 풍산개 '곰이'와 '송강'의 사육 문제를 두고 SNS에 "(퇴임 당시) 대통령기록관은 반려동물을 관리할 시스템이 없었고 과거처럼 서울대공원에 맡기는 게 적절했느냐는 비판이 있어 대통령기록관으로부터 관리를 위탁받아 양육을 계속하기로 한 것"이라며 "지금이라도 내가 입양할 수 있다면 대환영"이라고 밝혔다.
dodo@heraldcorp.com
![“아빠는 다섯명을 살리고 하늘나라로 갔어” 7년 전 그날의 결심…아내도 남편의 마지막 길을 따른다 [온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25/news-p.v1.20260918.9c747ea742d548d08d53a86c08bd9e1b_T1.jpg?type=h&h=240)
![미장이냐 국장이냐…S&P500 vs 코스피, 꼭 따져봐야 할 투자법 [주린이 1억 벌기 프로젝트]](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23/news-p.v1.20260922.32604c39055e4031aed7ec0b27501f81_T1.png?type=h&h=240)
![‘국내 유일 TSMC 파트너’ 에이직랜드…주문형 반도체 업계의 엔비디아를 꿈꾸다 [그 회사 어때?]](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23/news-p.v1.20260914.153c4673106740c18be2ace4f04e5a1a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