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국내 업체가 제조한 실리콘 마스크 스트랩(줄)에서 기준치 이상의 방사능 물질이 검출됐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대일소재㈜가 제조한 실리콘 마스크 스트랩이 ‘생활주변방사선 안전관리법’(이하 생활방사선법)상 결함 가공제품으로 확인됨에 따라 해당 제품을 즉시 수거 조치를 내렸다고 11일 밝혔다. 이 업체는 지난 2020년 10월부터 2021년 1월까지 총 5만9720개의 제품을 제조했다.
원안위가 해당 제품의 안전성 평가를 한 결과, 최대 방사능 농도는 0.427Bq/g(배크럴)으로 신체밀착‧착용제품에 원료물질의 사용을 원천 금지하는 생활방사선법을 위반한 것으로 확인됐다. 원료물질 해당 방사능 농도 기준은 0.1Bq/g 초과할 수 없다.
다만 해당 제품을 사용하는 경우 연간 피폭선량은 0.000118mSv/y으로 평가돼 생활방사선법상 가공제품에 적용되는 연간 피폭선량 안전기준(1mSv/y)의 1만분의 1 수준으로 확인됐다.
원안위는 “신체밀착형 생활제품에 방사성 원료물질이 사용되는 사례가 근절될 수 있도록, 실태조사 등 관련 제품에 대한 점검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nbgkoo@heraldcorp.com
![“사진이 없었다면 서도호의 집도 없었다”…AI시대의 디자인은? [헤럴드디자인라운지 2026]](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04/news-p.v1.20261002.0ffbb86d3e9e46a58a4b86f42aba2be4_T1.jpg?type=h&h=240)
![“오토바이보다 느려도 볼트에 열광”…AI 시대, ‘인간의 노력’ 가치 커진다 [헤럴드디자인라운지 2026]](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03/news-p.v1.20261002.e1f12514a5e946e0a336430f2fab6c95_T1.jpg?type=h&h=240)
![윤경식 “AI가 지식 다 가진 시대…비워야 창의력 들어선다” [헤럴드디자인라운지 2026]](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02/news-p.v1.20261002.31b39d45dcbb4a0085513b0578901f2a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