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수원)=박정규 기자]수원시가 ‘고향사랑기부제’ 기부금 활용 아이디어를 오는 20일까지 공모한다고 3일 밝혔다.
수원시가 고향사랑기부제 기부금을 어떤 사업에 활용하면 좋을지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면 된다. 공모 주제는 ▷어려운 이웃이나 아이들을 위한 사업 ▷수원의 문화, 예술 발전을 위한 사업 ▷살기좋은 수원을 만들기 위한 사업 등이다.
지자체는 고향사랑기부금을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지역공동체 활성화, 주민 복리 사업 등에 사용할 수 있다.
수원시에 관심 있는 국민은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1월 1일부터 시행된 ‘고향사랑 기부제’는 타지에 사는 사람이 고향이나 다른 지자체에 기부하면 기부자에게 일정 비율의 세액공제 혜택을 주고, 기부받은 지자체는 기부액의 30% 범위에서 답례품을 제공할 수 있는 제도다.
이름은 ‘고향사랑 기부제’이지만 고향에만 기부할 수 있는 건 아니다. 수원시민을 제외한 모든 지자체 시민이 수원시에 기부할 수 있고, 수원시민은 수원시와 경기도를 제외한 전국 모든 기초·광역 지자체에 기부할 수 있다. 온라인(고향사랑e음시스템), NH농협은행 접수창구에서 기부를 신청할 수 있다.
10만 원 이하 기부는 100%, 10만 원 초과는 16.5%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어 10만 원을 기부하면 13만 원 상당(세액공제 10만 원, 답례품 3만 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개인만 기부할 수 있고, 1인 기부 한도는 연간 500만 원이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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