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라스베이거스)=김지헌 기자] “게이밍 화면의 색감 변화에 따라 하단의 조명 색깔이 변합니다.”
삼성전자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 ‘CES 2023’ 개막을 앞두고, 3일(미국 현지시간) ‘삼성 퍼스트 룩 2023’ 행사에서 필립스 휴와의 연동을 통해 구현한 ‘게임&비디오 싱크’을 공개했다. 해당 제품으로 사용자는 게임 모니터 내 콘텐츠의 빛과 색감, 깜박임 등을 필립스 휴 제품으로 통해 현실 세계에서도 구현할 수 있다.
앞서 삼성전자는 지난해 9월 초 열린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 2022’에서 필립스와 협업해 스마트 발광다이오드(LED) 조명인 ‘필립스 휴’에 스마트싱스 시스템을 연결한 ‘뮤직싱크’ 서비스 제공 소식을 알린 바 있다. 해당 시스템 역시 음악에 따라 실내 조명 빛을 바꿔 분위기를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도록 했다.
올해 삼성전자는 ‘한단계 진화한 게이밍 경험’을 제공하는 데 역점을 두고 있다. 특히, 게임을 하면서 언제든지 실행해 다양한 게임 정보를 확인하고 기본 설정을 간편하게 조작할 수 있는 ‘게임 바’ 기능을 강화했다.
‘게임 바 3.0’에는 ▷전체 게임 화면 중 사용자가 원하는 특정 화면을 더 크게 확대해서 볼 수 있는 ‘미니맵 줌’ ▷확대한 화면을 무선으로 모니터나 태블릿 등 다른 스크린에 공유할 수 있는 ‘미니맵 공유’ ▷1인칭 슈팅 게임에 최적화된 ‘조준점 표시하기’ 등 기능이 처음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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