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한희라 기자]일본 소프트뱅크그룹이 9개월 연속 적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소프트뱅크그룹이 지난해 4~12월 9125억엔(약 8조6855억원)의 적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는 같은 기간 기준 역대 최대 적자규모다.
비전펀드(스타트업 투자) 부문의 대규모 적자가 전체 실적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다.
소프트뱅크 그룹은 지난해 전체 7834억2000만엔의 순손실을 기록했으며 비전펀드 부문이 기술 환경 전반에 걸친 평가 부진으로 타격을 입었다고 밝혔다.
애널리스트들은 소프트뱅크가 2059억엔의 순이익을 낼 걸로 예상했었다. 소프트뱅크 전체론 9개월 연속 적자를 낸 것이다. 전년 동기엔 290억 5000만엔의 순이익을 냈다.
hanir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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