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아웃도어 = 서경훈기자]
배낭을 메고 오르막과 내리막길을 반복적으로 걷는 트래킹이나 등산에서는 어떤 근육들이 사용될까? 주로 사용되는 근육들을 미리 알면 트래킹여행을 떠나기 전 사전 트레이닝을 통해 건강하게 신체를 단련할 수 있다. 트래킹을 할 때 가장 많이 사용되는 근육은 허벅지라고 부르는 대퇴사두근이다. 오르막길을 올라갈 때와 내리막길에서 착지 충격을 견디며 체중을 지지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평지 달리기는 잘하지만 등산할 때 힘이 든다고 느껴진다면 대퇴사두근이 상대적으로 약한 경우이다. 종아리라고 부르는 하퇴삼두근도 트래킹에서 많이 사용되는 근육이다. 이 근육은 발끝을 세워서 이동해야 하는 경우, 즉 발바닥과 닿는 착지면의 면적이 좁은 길을 이동할 때 사용된다. 등근육인 척추세움근과 배근육인 복근도 몸의 자세를 유지하고, 평형성을 유지하기 위해 필요하다. 또한 가슴근육인 대흉근과 어깨 근육인 승모근도 배낭을 질 때 사용되는 근육들이다. 이러한 근육들은 계단오르내리기를 통해 일상생활에서도 얼마든지 손쉽게 단련시킬 수 있다. 승강기나 에스컬레이터 대신 배낭이나 가방을 메고 계단오르내리기를 실천한다면, 좀 더 안정적인 트래킹 여행이 가능할 것이다.서경훈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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