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아웃도어 = 서경훈기자]
부모와 함께 생활하며 많은 도움을 쉽게 받을 수 있는 캠핑생활이 익숙해지게 되고, 아이들이 자기 가방 정도는 스스로 메고 걸을 수 있는 상태가 되면 보다 다이나믹한 활동을 원하게 된다. 이럴 때엔 트래킹여행을 연계해 볼 것을 권한다. 도시생활에 익숙한 아이들에게 낯선 환경에서의 트래킹이 ‘위험하지 않을까?’라고 생각 될 수 있지만 꼼꼼한 준비가 전제된다면 그 어느 프로그램보다도 높은 성취감을 누리게 될 것이다.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다리근력은 연령에 따라 증가하지만, 어린이의 전신지구력은 어른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이다. 다만 이 시기는 아이들의 뼈가 성장하는 과정이기 때문에 무거운 짐을 지는 경우와 같이 강한 근력을 필요로 하는 활동은 뼈 발달에 바람직하지 않다. 발육기에는 뼈의 발달이 근육의 발달을 앞지르는 경우가 있다. 따라서 무리한 운동은 과성장증후군으로 나타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운동 전후 스트레칭(윔웝 & 쿨다운)을 하도록 지도해야 한다. 난이도가 어렵지 않은 가까운 곳을 선택하여, 계절적 영향을 덜 받는 봄/가을에 시작하여 점차 멀고 긴 트래킹 여행으로 발전시켜 나간다면, 분명 자신감 넘치는 아이로 성장하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서경훈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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