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미성년자에게 술을 팔아 단속에 걸린 한 맥주 가게가 분노에 찬 현수막을 내걸었다.
최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전주 맥줏집 영업정지 사연’이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가게 앞에 붙은 현수막 사진이 올라왔다.
게시물에 따르면 이 주점은 한 남성이 미성년자인 여자친구와 함께 술을 마셔 단속에 걸렸다. 해당 주점은 오는 21일까지 영업정지 처분을 받았다.
이에 주점 사장은 가게 앞에 현수막을 내걸고 분통을 터뜨렸다. 주점 사장은 “1월8일 미성년자 데려와서 술 마시고 나 엿먹인 고마운 아이야. 네 덕에 팔자에도 없는 한 달이라는 강제 휴가를 얻었어”라며 “앞으로 미성년자 여자친구랑 술 마시려거든 너희 엄마가 운영하시는 OOOOO맥줏집으로 가렴”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손님들을 향해 “앞으로 미성년자 단속에 더욱 주의하겠다. 영업정지 후 다시 뵐 때까지 모두 건강하세요”라고 덧붙였다.
이에 누리꾼들은 경쟁 주점 사장이 고의로 한 게 아니냐고 추측하면서 ‘노렸네 노렸어’, ‘경쟁 업체서 자객 보냈네’, ‘분해서 잠도 안 오겠다’, ‘똑같은 방법으로 복수해줘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choigo@heraldcorp.com
![“용돈은 25만원, 주말엔 임장족”…그렇게 산 금호동 아파트, 2년 만에 8억 올랐다 [경상도 청년의 성동구 입성기②]](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27/news-p.v1.20260923.b4e0040b555744f98c41d6e0cffa1622_T1.png?type=h&h=240)
![“아빠는 다섯명을 살리고 하늘나라로 갔어” 7년 전 그날의 결심…아내도 남편의 마지막 길을 따른다 [온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25/news-p.v1.20260918.9c747ea742d548d08d53a86c08bd9e1b_T1.jpg?type=h&h=240)
![미장이냐 국장이냐…S&P500 vs 코스피, 꼭 따져봐야 할 투자법 [주린이 1억 벌기 프로젝트]](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23/news-p.v1.20260922.32604c39055e4031aed7ec0b27501f81_T1.pn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