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은 해양ICT·모빌리티연구부 장연식(사진) 박사가 ‘제46차 런던협약 및 제17차 런던의정서 과학그룹회의’ 부의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장연식 박사는 아시아 국가 출신으로는 2번째 과학그룹회의 부의장이며, 임기는 1년으로 재신임절차에 따라 최대 4년까지 부의장직을 연임할 수 있다.
장연식 박사는 2017년부터 런던협약·의정서에서 우리나라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 2018년부터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 KIOST 스쿨에서 ‘런던의정서 경영공학’ 외국인전문석사과정을 운영하면서 개도국 등의 공무원을 해양환경 전문가로 양성하는 등 국제 사회의 해양환경 보전에 많은 역할을 하고 있다.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이산화탄소 해양지중저장 등 해양오염 예방과 관련한 국제적 현안이 주요 의제로 논의되고 있는 현 상황에서 장연식 박사의 과학그룹회의 부의장 선출은 국제사회와의 연대를 통해 런던협약·의정서 체계 내 의제를 주도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nbgko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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